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주)아시안허브(대표 최진희) 산하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다문화 열린토크쇼」‘한국과 메콩강 인근지역 국가의 차이점’을 주제로 오는 9월 29일 오후5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갖는다.
2016 지역다문화프로그램, ‘엄마는 외교관’의 일환으로 이 행사는 진행되며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한국어 스피치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는 다문화여성들의 역량강화 및 한국사회에서 선주민과 이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국가별 토크쇼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가깝고도 먼 나라 몽골․ 중국” 토크쇼를 수행했고, 하반기인 9월 29일에는 “메콩강 인근 -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캄보디아”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토크쇼는 한국사회에서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과 결혼이주여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과 메콩강인근지역 문화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특히 메콩강인근 지역은 모계사회중심인 반면 가부장적인 한국 가정에 적응하는 것과, 한국어를 비롯한 한국문화 배우는 것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에 적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사회에 당부하고 싶은 말 등을 다뤄, 향후 다문화사회로 가는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설정과 포용력을 갖는다.
이번 토크쇼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에는 기념사, 격려사, 수료식과 시상식, 토크쇼 대상 국가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소개가 있을예정이다. 2부에서는 [‘한국사회에 내 나라를 소개합니다’-한국과 메콩강 인근지역 국가의 차이점]을 주제로 본격적인 토크쇼가 진행된다.
패널로는 김영섭 회장(전국다문화협동조합), 마킨메이타 대표(수원이주민센터), 임정진 교수(서울디지털대학교), 이정민 강사(베트남), 최유정 강사(캄보디아)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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