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측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달 26일 낮 12시30분경에 부산진구 A할인점에서 카메라폰으로 미리 촬영하여 출력해 놓은 6천900원짜리 바코드를 25만원짜리 게임기에 붙여 계산대를 통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남씨는 카메라폰으로 찍은 바코드를 프린터로 출력하여 실물 크기로 오린 뒤에 이를 매장에서 게임기 바코드 위에 덧붙여서 계산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씨는 무려 4차례에 걸쳐 25만원짜리 게임기 4대를 각각 6천900원에 구입하였으며, 재차 범행을 저지르려고 하다가 이를 눈치 챈 할인점 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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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스운건 눈치못채고 싼값에 판매한 직원이 문제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