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0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대상자 76명을 선발해 사업장으로 배치,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비 1억8천6백만원을 들여 2일부터 3월24일까지 58일간 공공근로자 76명이 정보화사업을 비롯해 생산성사업, 서비스사업, 환경 정비사업 등 4개분야에 걸쳐 경제과 등 21개 부서에서 ▶재래시장 종합정보 시스템 운영 ▶문화유적지 주변 정비사업 ▶노인무료 급식지원 ▶꽃길조성 사업 등 26개 사업장에서 실시한다.

특히 시는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공익성이 높고 생산적인 공공근로 사업에 인력을 중점 투입하고 행정자료 전산화 등 정보화사업에 청소년 실업자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 공공근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이번 공공근로는 단순행정 업무보조 및 취로성 사업을 배제하고 한정된 공공근로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함은 물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사업대상을 엄격히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