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성과는 지난 한해 동안 총 544억원을 투입하여 ▲산업단지 조성 ▲지원센터 설립 등 H/W적 지원 ▲S/W적인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만들기'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때문으로 풀이된다.
충남도의 대표 전략산업인「전자ㆍ정보기기산업」은 천안~아산~홍성을 잇는 산업단지 89만평 조성에 이어 전자정보 집적화단지 등 170만평을 조성중에 있고, 디스플레이산업지원센터(3006평, 현 공정45%)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산ㆍ학ㆍ연이 연계된 디스플레이 R&D 클러스터 구축도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협력단을 발족(62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천안에서 8개국 2630명이 참여하는「크리스탈밸리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이루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자동차ㆍ부품산업」육성을 위해서는 지난해 모두 5개 사업을 국비 보조사업으로 확정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총사업비 450억원중 국비만 250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R&D역량 강화를 위하여 천안 자동차부품연구원내「자동차ㆍ부품산업R&D집적화센터」(1000평)를 건립중에 있고, 기술개발과제 공모를 통하여 우수한 8개 과제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자동차 내구품질 향상을 위하여 전장부품 내구성 향상 시스템 구축사업, 샤시부품내구 성능향상사업, 배출가스저감장치 기반구축사업 등 3개사업을 오는 200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첨단문화 산업」은 지난해 11월에 천안밸리내에 영상미디어센터(4925평)와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을 개원하여 영상문화산업 발전의 거점 확보하였고, 지역내 잘 발달된 전자ㆍ정보산업과 연계한 첨단문화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ㆍ축산 Bio 산업」은 지역의 우수한 동물, 인삼ㆍ약초, 농업 등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테크노파크 (21만평)설립에 이어 축산테크노파크(25만1000평)와 인삼약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동물자원화센터(1139평) 건립도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총770억원을 투입하여 동물자원화센터와 디스플레이지원센터를 상반기에 준공하여 지역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지원센터 건립 322억원, 기업체에서 요구가 많은 기술개발지원 88억원, 인력양성 138억원, 연구개발역량강화 53억원, 자동차ㆍ부품산업 R&D집적화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 등에 169억원을 투입 한다는 것.
전략산업별로는 충남의 대표 전략산업인 ▲전자정보기기(디스플레이)산업을 위해 디스플레이지원센터 완공 및 장비구입, 기술개발, 인력양성에 349억원 ▲자동차·부품산업은 R&D집적화센터 건립, 기술개발, 인력양성, 산업기술기반조성, 대학생 자작차 경진대회 등에 196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 ▲첨단문화산업은 완공된 영상디미어센터내 장비구입, 기술개발, 영상애니메이션테마파크조성 등에 149억원 ▲농축산바이오산업은 동물자원센터 완공과 기술개발지원, 충청권 3개시도 사업 등에 66억원 ▲전략산업기획단 운영사업에 10억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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