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업기술원의 소문난 오이박사 김현우 씨 ⓒ 뉴스타운 백용인^^^ | ||
김현우 박사는 ‘오이 재배기술 최적화와 기능성 물질 탐색과 실용화’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수출오이 종자의 자급을 위한 신품종 육성 공동연구에 참여해 왔다.
연구는 오이의 주 재배 5계통 26개 품종에 대한 품질 특성과 차이점을 도출해 신품종 육성 목표를 제시하고 비파괴분석을 통한 육종개체의 목적형질 도입여부를 신속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해 신품종 육성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품질을 높이면서도 수량성이 우수한 수출오이 신품종 ‘조이’와 ‘엑스큐 1호’의 탄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박사는 또한, 수출오이 재배에 시급한 애로기술로 제기된 유과(乳果) 발생에 미치는 재배 요인별 분석과 경감을 위한 기술개발을 수행해 재배․환경 요인별 비교분석을 통한 종합적인 환경관리 기술체계를 확립해 유과율을 경감시켜 생산성은 49% 향상시키고 300평당 720만원의 소득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눈에 띄는 김 박사의 연구 성과 중에는 오이에는 17종의 다양한 아미노산과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효과, 간종양세포의 생육억제 효과도 있다는 사실을 구명했고, 시설오이 재배시 완효성복합비료로 밑거름 1회만 주어 염류장해를 해결하고 생산비 9% 절감과 27%의 소득을 높이는 성과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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