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작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업데이트됐다.
9일 '외모지상주의' 95화 '[납량특집] 진성이와 애기엄마' 편이 공개됐다.
이날 웹툰에서는 비 오는 날 미진의 부탁으로 교실에 동행한 진성이 두려움에 바지에 오줌을 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간 학교는 싸늘한 기운이 감돌았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오래된 창고를 둘러싼 한 가지 전설이 있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느낌이 들었던 것.
특히 진성은 창문을 통해 전설 속 사진을 본 것 같은 착각에 오줌을 지리며 기절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회 공감하고 흥미를 이끄는 에피소드를 연재 중인 박태준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콘티를 짜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5일에도 블로그를 통해 "98화 콘티 특히 힘들다. 20컷만 제발 나와줘"라는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93화 연재 당시에도 "분명 분량을 최선을 다해서 그렸는데 액션신과 운동신이 많다 보니 짧은 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리기 더 힘들었는데. 다음주에 체육대회 편 끝납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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