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이 뜸하다 했더니 어제 황교수를 만나서는
용옥: "너는 그 좋은 머리로 하필! '생명공학' 전공 해서리 그 고생이냐?"
우석: "맞어! 뭔 놈의 검증기관, 조사기관, 'PD수첩' 이 그리 많은 줄 내 몰랐거덩"
우석: "근데 너는 어쩌고! 최근 발표한 '노비어천가' 그거 엉터리 아닌감"
용옥: "모르는 소리 들들 말어! '인문학'은 그런 티끌 잡힐 학문은 아니니께.
내 전공이 얼마나 행복한지 너 모르고 하는 소리지"
도올은 " 제자에게 평가 받느니 차라리 죽겠다"며 '교수평가제'를 극구 사양,
"서울대를 없애야 국가발전이 있다"역설하여 높은 개런티를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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