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자칭 145세라는 할아버지(Mbah Gotho)가 있어 화제이다.
분명 신분증에는 ‘1870년 12월 31일생’이라고 돼 있어, 만일 이 신분증이 사실이라면 세계 최장수 인간으로 기록된다.
이 할아버지는 4명의 아내와 아이들이 모두 세상을 떴지만, 아직 손자, 증손자 등이 있다. 장수 요령을 묻자 그는 ‘인내’라고 답하면서 희망은 ‘바로 죽은 일’이라고 답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 할아버지는 24년 전 122세 당시에 이미 자기 무덤을 준비하고 있었다. 미리 수의나 무던 등을 만들어 놓으면 장수한다는 한국의 한 속담처럼 이 할아버지도 122세에 무덤을 마련해 두어 장수하는지도 모르겠다.
이 할아버지는 1870년 12월 31`일 센트럴 자바 스라겐(Sragen)에서 출생한 것으로 신분증에 기록되어 있다.
현재 이 할아버지는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라디오를 듣는다고 한다. TV는 시력이 좋지 않아 보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현재까지 세계 최장수 기록보유자는 프랑스의 잔 칼망(Jeanne Calment, 1875~1997년)할머니로 122세에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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