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로는 배추, 무, 파, 감자, 상추 등 채소·양념류는 10%~30% 가까이 높은 가격에 거래가 형성됐고, 사과(부사 1개)와 밀감(1박스 10Kg)은 각각 250원과 2,000원 오른 1,750원과 21,000원에 사고 팔렸다.
또한 명태(상품 45Cm)는 조업량이 저조하여 마리당 100원 오른 3,600원에 판매됐고, 닭고기(육계용)는 사육농가 감소와 기후조건 악화로 역시 마리당 700원 오른 4,5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콩(백태 70Kg)은 도매물량의 과잉공급과 소비물량 감소로 가마니당 5,000원 내린 190,000원에 판매됐으며, 돼지고기는 산지 돼지값은 오르고 있으나 겨울철 재고물량 처분으로 일시적으로 가격이 하락하여 근당 200원 내린 7,15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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