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편리한 교통과 업무지구 개발호재를 품은 ‘서초어반하이’ 오피스텔이 신축된다.
50여 년간 흑자경영을 이어온 후성그룹 일광 E&C가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대표 이창희)이 시행과 신탁을 맡은 ‘서초 어반하이’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1개 동으로 규모이며 42㎡~44㎡, 55㎡, 68㎡ 타입에 총 352실이 공급된다.
교통환경은 우수하다는 평이다.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해당 오피스텔은 2호선과 3호선인 교대역과 강남역이 인근에 있으며,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서초IC를 통해 전국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강남순환고속도로가 내년 개통을 앞둬 수도권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초어반하이’ 사업지의 토지 공시지가는 서울시청 자료 기준으로 최근 10년 동안 170%가 오른 상태다. 또한 남부터미널역 일대는 작년 엔티산업이 부지를 재인수하면서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서초구 양재동과 우면동 일대 300만㎡ R&D 특구지정 확정으로 업무지구가 조성돼 관련 종사자들이 밀집된다.
이외에도 대규모 복합상업시설인 롯데타운 조성이 계획돼있으며, 정보사 이전 부지(터널) 재개발을 통해 교육, 예술 상업 복합 클러스터가 형성될 예정이다. 최근 삼성증권, 삼성화재를 포함한 삼성금융계열이 서초사옥으로 이전을 해 근처 업무지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오피스텔에는 하늘정원과 공개공지가 있어 쾌적성과 개방성을 높였고 일부세대에는 개별 테라스를 설치해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무인택배 시스템과 자전거 주차장, 빌트인 가구와 생활가전이 제공되는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가치를 높였다.
한편, ‘서초 어반하이’는 남부터미널역 역세권의 3년만의 첫 분양지로 3.3㎡당 1400만 원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견본주택은 8월 중 강남역 8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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