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남예종)가 실력파 스타교수진과 체계적인 예술교육 커리큘럼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문화예술분야의 멀티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그중 실용음악계열은 바이브 리드보컬 윤민수 교수와 KBS2 '불후의 명곡'이 인정한 보컬리스트 문명진 교수, 굿바이 새드니스의 구정현 교수, K팝스타4’의 디바 그레이스 신, ‘우리집 꿀단지’ OST 라인업에 합류했던 가수 더레이 등 다수의 스타교수진이 구성되어 있다.

구정현 교수는 2007년 1집 ‘굿바이 새드니스(Good Bye Sadness)’로 데뷔해 파워풀하면서 애절한 감성을 표현하는 허스키 보이스로 화제를 모았다.

구 교수는 남예종 실용음악계열 책임교수로 학생들의 1:1 보컬트레이닝 수업을 담당하며, 학생들이 가수로 탄탄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심층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타 학교와 달리 스타교수진이 지속적으로 학교에 와 실용음악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교수진 지도 아래 전공수업과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구정현 교수는 책임교수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예종 실용음악계열은 철저한 실전 중심 수업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표현할 수 있는 유능한 보컬리스트 양성에 초점을 둔다. 전공교수와의 1:1 개인레슨, 유명 음반사 및 대형 기획사와 산학협력을 통해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 매주 위클리 콘서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 교수는 최근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컴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9월에 디지털 싱글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