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동지현이 라디오에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쇼호스트 동지현과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동지현은 이민웅에 대해 "게스트마다 썸을 탄다. 누가 나오면 끊임없이 찔러보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5월에도 '파워타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한 청취자는 최화정과 동지현 사이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입담을 선보인 이민웅을 언급하며 "대단한 여자 둘 사이에서도 말로 이기는 이민웅 씨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과 동지현은 "말을 잘 한다기 보다는 그냥 뱉는다. 땡깡을 부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민웅은 "안 보일 때 두 분께 많이 맞는다. 빨간불이 들어오면 이렇게 하지만 끝나면 욕이 나온다. 열중쉬어를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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