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독한 모습 눈길 "남자부 시상식이 큰 자극됐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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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독한 모습 눈길 "남자부 시상식이 큰 자극됐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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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독한 모습 눈길

▲ 골프여제 박인비, 독한 모습 눈길 (사진: MBC 뉴스) ⓒ뉴스타운

골프여제 박인비의 독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인비는 엄청난 규모의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여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날 그녀는 "연습 라운드를 돌고 있을 때 저스틴 로즈가 홀인원을 쳤다"며 "그런 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받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 순간 나도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여 남다른 독한 면모를 보였다.

이 같은 인터뷰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분하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 멋졌다", "이대로 도쿄 2연패 가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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