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수지의 선출 다운 깨알 중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수지는 19일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중계에 나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중계 도중 그녀는 경기 출전이 임박한 손연재 선수의 대기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자 "저렇게 경기 직전에는 보통 약한 동작들을 머릿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손연재 선수의 무대 직후 눈물을 흘리며 "타지에서 수많은 연습과 함께 고생을 하고 저렇게 좋은 무대를 보여주니 대단하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그녀는 중계 도중 "경기 시간이 길다 보니 선수들의 중간에 어떤 간식을 먹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보통 가볍게 에너지바, 바나나 등으로 보충한다"라고 덧붙였다.
중계를 보던 시청자들은 "역시 선출 다운 중계 내용이라 재밌다", "목소리도 좋고 해설 잘하는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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