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보고 함장은 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려라!"
상대가 답신을 보냈다.
"니나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려라"
화가난 함장은 다시 신호를 보냈다.
"난 해군함장이다.안돌리면 죽인다. 빨리 돌려라!!"
상대가 다시 신호를 보내왔다.
"오호 그래? 나는 해군 일병이다.니나 빨리 돌려라"
화가 끝까지 난 해군함장은 최후의 신호를 보냈다.
"얄마!! 니 죽을래 이 배는 전함이다. 절대 못돌린다!!!"
그러자 상대도 마지막 신호를 보냈다.
"이 인간아 여기는 등대다.니 맘대로 해버려"
함장 잘못 만난 전함은 10초후 거대한 굉음을 수반하고 있었다.
나라가 동서남북, 좌우로 갈라져 참 시끄럽다.
유연성의 지도자가 진정 필요한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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