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과 엑소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진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유재석과 엑소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연습시간을 가졌다. 즐거운 현장 분위기 속에 연습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같은 날 "유재석이 엑소 스페셜 멤버로서 노래와 안무를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래와 안무가 멋있어서 팬들에게 훌륭한 무대를 선물할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1월 방송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광희가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을 작성한 것에서 비롯됐다.
엑소 멤버들 역시 지난 6월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콜라보레이션 미션에 대해 "계획 중이다. 새로운 노래로 할 생각인데 노래가 정말 좋다"며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하자고 했을 정도다. 유재석 선배님과 함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화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8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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