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밥은 지우개?
니 밥은 지우개?
  • 배이제 논설위원
  • 승인 2005.12.19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년만의 대중탕 나들이

대입준비에 엄청 바빴던지, 게으름뱅이였던지

고3수험생이 3년만에 대중탕엘 갔다.

때밀이 아저씨에게 때꼽째기 몸을 맡겼다.

1시간을 밀고 2시간을 밀어도 까만 라면은 여전했고

세시간쯤엔 겨우 굵은 회색실이 아물거렸다.

녀석은 미안했는지 "아저씨 이제 그만...."하려는 찰라

땀 뻘뻘 아저씨가 하는 말씀은


"학생 너 지우개가 밥이냐?"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