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 카시 회장 시신 응급실 들어서자마자 폭발…'충격'
스크롤 이동 상태바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 카시 회장 시신 응급실 들어서자마자 폭발…'충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

▲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 (사진: sbs) ⓒ뉴스타운

파키스탄에서 병원 자폭테러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뉴욕 타임즈는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에 위치한 병원에서 한 남자가 자폭 조끼를 착용한 채 응급실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이같은 테러로 인해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넘게 부상을 당했다.

당시 병원에는 출근 도중 총에 맞아 숨진 현지 변호사협회장 빌랄 안와르 카시를 조문하려는 변호사들과 취재진들이 몰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카시 회장의 시신과 함께 조문객 50여 명이 병원 응급실에 들어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테러의 정확한 배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8일 오후 우리나라 외교부는 이번 자폭테러에 대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