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지난 15일 담배값이 100원이 모자라다면서 외상을 해달라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편의점 업주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안모씨(32)를 불구속 입건하였다.
춘천경찰서측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5일 오후 7시45분에 춘천시 후평동에 위치한 모 편의점에서 담배값 100원이 모자르니까 점원에서 외상을 요구하는 등의 말다툼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도착한 편의점주인 김모씨(44)의 복부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안씨는 편의점주인 김씨가 자신에게 상습범이라고 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