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임업농가에 49억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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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임업농가에 49억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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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표고버섯재배시설,조경수,양묘재배시설등

^^^▲ 산림청의 조연환청장과 직원들이 피해임업농가를방문,복구작업을 하고있다.
ⓒ 뉴스타운 김진우^^^
최근 전남ㆍ북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농가에 우선 총 49억의 예산이 긴급 지원된다.

산림청(청장 조연환)은 이번 폭설로 인해 표고버섯 재배시설, 조경수, 양묘재배시설 등 총 61억원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잠정 집계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 49억원(국고보조 15억, 융자 34억원)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복구지원 확정과 동시에 피해 임업농가에 긴급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가 표고재배시설에 집중됨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복구 기술지원반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표고재배시설 복구 및 표고자목 관리요령 등에 대한 신속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지난14일 조연환 산림청장은 1,200평의 표고재배시설이 전파된 전남 강진군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폭설피해를 입은 임업농가를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산림청 본청 및 소속기관 직원 100여명은 전남 함평군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시설 복구를 지원했으며, 전남지역 일원은 지난12월4일 하루 29cm를 비롯해 12일까지 41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산림청 관계자는 “폭설피해를 입은 임업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예산 지원과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여 피해시설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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