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국내 백화점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롯데백화점이 1위로 복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6월 29일부터 2016년 7월 30일까지의 3개 국내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3,883,664개의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소셜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3,587,961개와 비교해보면 8.24% 상승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로 구분하여 산출한 것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분석한 지수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1위, 롯데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42,890 소통지수 298,262 소셜지수 989,637로 브랜드평판지수 1,730,789로 분석되었는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325,734보다 30.55% 급등했다.
2위, 신세계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383,800 소통지수 182,843 소셜지수 840,924로 브랜드평판지수 1,407,567로 분석되었는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404,481와 거의 비슷한 0.22% 상승했다.
3위, 현대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284,900 소통지수 261,825 소셜지수 198,582로 브랜드평판지수 745,307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57,745 보다 13.11% 하락했다.
7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지난 6월보다 8.24% 증가했는데, 휴가철, 피서, 올림픽 특수등 다양한 소비자의 백화점 브랜드 소비증가 요인이 있었다. 하지만 김영란법이 백화점 브랜드 평판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백화점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이번 백화점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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