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전원 속에서 아파트와 같은 편리함과 생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테라스하우스 등의 전원주택은 노후를 준비하거나 전원 라이프를 계획하고 있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에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사리 일대에 들어서는 경제형 전원주택타운 ‘아침고요마을’이 건축∙분양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다.
대지면적 약 5,070㎡ 규모, 총 41세대 중 18세대를 테라스하우스로 분양, 공급하고 있는 해당 전원주택은 ㈜리슈건축이 시행, 분양하고 있으며, 설계부터 건축, 조경을 턴키방식(turn-key)으로 추진하고 있다.
테라스하우스란(Terrace House)란 경사지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한 세대의 지붕이 다른 세대의 테라스로 전용되는 형식의 ‘연립형 공동주택’으로 1930년대 스위스, 핀란드 일대에서 최초로 시작된 것이 유래다.
분양을 진행 중인 ‘아침고요마을 테라스하우스’ 단지는 지상 1층부터 4층 및 4개 타입으로 단독전원타운과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절약형 및 자연친화적으로 건설되는 것이 특징이다.
테라스하우스 분양은 총 18세대로 이뤄지며, 계약면적 약 256㎡~330㎡ 및 공급면적 82㎡~117㎡으로 단층구조 2세대, 복층구조 3세대, 복층 및 다락방구조 8세대, 럭셔리 타입 4세대로 구성된다.
세대 내부는 자연 채광과 주방환기시스템을 도입했고 인테리어 및 주방기기 등은 실입주자의 취향에 맞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의 편리함을 적용한 주거형태로 ‘5도2촌’을 누릴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의 개념을 충족시켜준다.
버스를 이용해 현리(5분), 청평(15분) 등지에 있는 병원, 보건소, 마트, 은행 등의 주변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상봉역~춘천간 전철 및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약 1시간 이내로 수도권에 도달 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상봉역과 청량리역까지 왕복 운행하는 광역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국내 최대 수목원인 ‘아침고요수목원’을 비롯해 잣나무 군락지인 축령산자연휴양림, 청평호, 자연계곡, 골프장 등 다양한 여가 및 레저시설이 밀집해 있다.
경제형 전원주택 ‘아침고요마을’은 현재 테라스하우스 18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더불어 단독 잔여세대 2필지도 동시 분양 중이다. 이는 온라인 검색을 이용해 자세한 정보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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