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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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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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마지막공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 모차르트 협주곡 앨범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시리즈 음악회 1탄, 모차르트 음악회 앨범
ⓒ 뉴스타운 이훈희^^^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회>가 오는 12월 14일(수) 세종문화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2년간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해 내는 시리즈 음악회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해보는 연주회로서 이미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 공연도 내년의 공연을 미리 볼 수 있는 무대인만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에는 총 7회의 공연동안 22개의 협주곡을 소화하게 된다. 이동호(제주시립교양악단)의 지휘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축제 분위기의 <피아노 협주곡 16번>과 가장 뛰어나다는 호른 협주곡으로 꼽히는 <호른 협주곡 3번>, 플루트를 위한 <안단테 C장조>와 <플푸트 협주곡 제1번>을 들을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 삽입되어 알려진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서울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창단자이자 연세대학교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영호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들려준다.

실질적인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인 2006년에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고정적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동시에 모차르트의 탄생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의 공연이 올해의 7회째 공연으로서 연주회 이후에는 대극장에서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및 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비롯하여 웅장한 레퀴엠으로 2년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김영호(피아노) - 이혜경(플루트) 부부와 이석준(호른), 안혜정(피아노)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김영호 피아니스트는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이혜경은 단국대학교 음대교수이자 서울챔버뮤직 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동중이다. 이석준은 현재 KBS 교향악단의 수석단원이며, 안혜정은 제주관광대학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또한 연주를 맡은 서울튜티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1988년 이옥희 음악감독이 창단하여 현재는 우리나라 실내악계의 최고의 위치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2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레퍼토리의 발굴로 청중과 음악인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훈희 기자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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