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난 25일 본관 10층 소회의실에서 Mehrdad Fakhraei Lahiji(메하르다드 파크레이 라히지, 51세, 이란) JMC Global 회장을 글로벌 부총장 임명하고 수출 상담회(Korea-Iran B2B Meeting)를 가졌다.
글로벌 부총장 임명식에는 황선조 총장, 장태석 LINC사업단장, 최창하 산학협력단장, 조원용 ㈜성윤티에스 대표, 주한이란 대사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Mehrdad F. Lahiji(메하르다드 파크레이 라히지) 글로벌 부총장은 선문대학교와 한국과 이란의 정치, 경제, 무역 정보 등을 공유하고 선문대학교의 이란 글로벌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한다. 선문대학교는 이번 글로벌 부총장 임명식을 계기로 중동국가로 글로벌 산학협력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조 총장은 “JMC Global 회장이자 KOIRAN 이란 대표인 Mehrdad F. Lahiji(메하르다드 파크레이 라히지) 글로벌 부총장이 우리 대학교와 지역 중소기업, 그리고 벤처기업 등의 이란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임명식 후 선문대 글로컬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Mehrdad F. Lahiji(메하르다드 파크레이 라히지) 글로벌 부총장, 선문대 8개 가족기업과 충남 지역기업, 그리고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회(Korea-Iran B2B Meeting)가 열렸다.
상담회에서는 글로벌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가족기업의 이란 시장 개척 지원 등이 논의 되었으며, 이란 수출입에 관심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후 이란 기업들과 현지 협약을 진행키로 했다.
장태석 LINC사업단장은 "우리 대학교 가족기업과 지역기업의 이란 진출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여 양국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전·현직 대학총장, 장관, 국회의원, 교수 등 학술적 공로가 있거나 사회적 명망이 높은 인사 48명을 글로벌 부총장으로 임명하여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학생들의 해외 취업, 외국인 유학생 모집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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