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석 박사 지키자 부여군민 결의대회충남 부여군내 각 사회단체에서 지난 12일 황우석 박사 지키기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김종연 기자^^^ | ||
“황우석 박사 지키기 부여군민 결의대회”에는 부여군개발위원회(위원장 서명선)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순자),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종규), (사)한국농업경영인부여군연합회(회장 이두영), 이장단협의회(회장 황윤석)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군내 각급사회단체 및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이날 대회에는 1,000여명의 부여군민이 참석하였고 피켓과 현수막 등에는 황우석 박사를 지키자는 문구와 MBC 사장의 사퇴, 담당PD 구속 등이 적혀 있었다. ⓒ 김종연 기자^^^ | ||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하여 미국 등지에서 황 박사를 스카우트하려 하였으나 황 박사는 고국에서 연구를 완성하고 싶다고 밝혀 세튼 교수 등이 난자기증윤리문제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곤혹을 치르게 되었다.
황 박사가 새튼 교수와 MBC의 마녀사냥식의 보도로 인해 괴로워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황우석 박사 지키기’에 온 군민의 염원을 담은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 자민련 김학원 대표(오른쪽)와 부여군 한찬희 부군수(왼쪽) ⓒ 김종연 기자^^^ | ||
결의문에서 부여군민은 우리 고장이 낳은 세계의 위대한 생명공학자인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역량과 지혜를 모아 지켜 나가야 하며 전 세계 인류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연구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다짐하며, 줄기세포 복제연구의 연구기밀 보호를 위해 완벽한 보안체제 마련과 군민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함께 할 것을 다짐키도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대회행사를 갖고 부여읍 시가지 일원 가두행진을 가졌는데 특히, 부여군의 주요도로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고장 출신의 세계적인 한국인 황우석 박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군민의 정성과 격려의 뜻을 담아 ‘황우석 박사님 힘내세요!’ 라고 쓰인 플래카드 등 각종 홍보물이 나부끼고 있어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가두 행진이날 2부 행사에서는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보건소 로터리를 지나 부여군청을 통해서 돌아오는 가두 행진을 벌였다. ⓒ 김종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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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