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의 솔직한 매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서강준이 출연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컬러 렌즈를 착용하냐는 질문에 "가족 전부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갈색 눈동자를 가졌다"라며 "어릴 때 러시아 사람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라고 유년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그는 "고향이 어디냐"라고 묻는 리포터 신고은의 질문에 "산본이다"라며 토종 한국인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본인이 잘 생긴 걸 아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고 못 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겸손과 함께 재치있는 답을 해 시선을 끌었다.
뒤이어 그는 "잘 생긴 분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다"라며 "동갑인 박보검 씨가 예쁘고 잘 생기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93년생 동갑이야?", "두 사람이 함께 드라마에 나오면 무조건 본방사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