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리면 수통리 아름정보화마을 ⓒ 뉴스타운 정우진^^^ | ||
군은 9일 박동철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금산경찰서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리면 수통리에서 아름정보화마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삼약초정보화마을, 깻잎정보화마을에 이어 3번째인 아름정보화마을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문을 열었다.
부리면 수통리는 아름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테마형 농촌관광마을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총 13억원이 투입돼 잔디공원과 산책로, 정자, 간이화장실 등 시설을 갖췄으며 폐교를 리모델링한 적벽강 휴양의 집에는 단체 및 가족단위의 민박이 가능하다.
더불어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부리면 생산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름마을가꾸기 사업완료와 함께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77가구에 대한 최신형 PC보급, 공공정보센터 설치 등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정보화마을 구축에 힘입어 수통마을은 도시와 결속을 강화할 수 있는 능동적인 기능을 얻게 됐으며 인빌전국네트워크의 구축으로 상호간 공동균형발전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관내에 대한 정보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화 취약계층 2천500명에 대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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