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에 뒤지는 우리의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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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에 뒤지는 우리의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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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위해 문화의 차이 이해 필요

^^^▲ 주제 발표
ⓒ 뉴스타운 신중균^^^
2005 평화통일운동 평가와 인천시민대화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미래에 대한주제를 가지고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주최 통일부후원 하에 지난 12월 8일 열렸다.

행사는 감리교평화통일선교위원회, 민족통일인천광역시협의회, 인천YMCA, 인천YWCA,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불교총연합회, 등 13개 단체가 주관하는 것으로 이날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통일에 대한 열기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인천을 한반도평화와 통일 민족의 화해협력 교류증진을 통하여60년 분단의 철조망을 걷어내고 우리민족100년 한인 진정한 조국광복과 독립평화와 통일을 이루어내는 발원지로 260만 인천시민의변화를 촉구하고 이 자리 참석하신 정 세 현 민화 협 상임의장님의 인천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박 광원 민화 협 공동의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기조발표연사로 정 세 현 민화 협 대표상임의장은 북핵문제에 대한 설명에서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을 피력하였으며 북한과 우리의 관계에서는 눈에 보이는 경제적 협력관계를 설명하며 희망적인 남북관계와 국내외정세에 대한 간단한 기조연설이 있었다.

인천이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

이어 인천대학교 이 준한 정치외교학과교수의 인천과 한반도의 평화통일, 이태건 인하대학교교수의 통일 환경의 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주제의 토론이 이어졌다. 한반도의 평화통일론에서 첫째, 인천은 개성공단과 해상 로 개발, 둘째, 개성공단의 연계프로그램개발, 셋째, 북한의대표적항구 남포항해상로개발 등으로 민간교류차원의“우리민족대회”도 열리고 중앙정부차원의 냉각기동안 주도적 남북관계와 협력에 앞장선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지정학적 위치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천이야 말로 모두가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지역의원, 인천광역시, 시의회, 시민단체, 등이 서로각개 약진하는 구도로 보이는 만큼 협의체를 만들어 지혜를 모으고 시민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해야

시민대표와 토론자들의 토론을 종합한 정 세 현 의장은 “개성공단에서는 북한주민 5000여명이 남한 측 기술자들의 지도하에 공장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협력단계에 있는 현실을 우리의 의식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외교협력관계의 말 못할 사정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빠르게 변화해가는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들의 성숙한 국민의식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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