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과 두산의 3년 재계약 소식이 화제다.
18일 한 매체는 "두산이 김태형 감독과 3년 재계약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해 야구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태형 감독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시즌 이후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돈이 중요하진 않다. 우선은 기존 감독들의 재계약 조건을 생각해서 적정선을 맞추기로 했다"며 "구단 측에서 3년을 제시한 것으로도 만족한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그에서 압도적인 감독임에는 확실한 듯", "장점보다도 단점이 없어서 범접할 수가 없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5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김태형 감독이 두산을 리그 정상에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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