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와 트럼프, 최근 여론조사 40% 지지율로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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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와 트럼프, 최근 여론조사 40% 지지율로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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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이메일 사적 이용 문제로 유권자 불신 높아져

▲ 이번 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정직하지 못해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이 67%로 지난 달 조사 때보다 5%P상승했다. 트럼프의 경우도 트럼프를 불신한다는 응답도 62%에 달했다. ⓒ뉴스타운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실시)를 앞두고 민주당의 대선 후보 거의 확정자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68) 후보와 공화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적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69)의 지지율이 최근 여론조사에 팽팽하게 나왔다.

뉴욕타임스/시비에스(NYT/CBS News)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40% 로 팽팽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8일부터 12일 사이에 미국 전국 등록 유권자 1,353명을 포함해 1,6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달 같은 조사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6%포인트 앞섰으나 미 국무장관 시절 공무로 사적인 이메일을 사용했던 문제를 둘러싼 미국 연방수사국(FBI) 조사가 걸림돌이 트럼프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이번 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정직하지 못해 신뢰할 수 없다는 응답이 67%로 지난 달 조사 때보다 5%P상승했다. 트럼프의 경우도 트럼프를 불신한다는 응답도 62%에 달했다.

한편, FBI는 힐러리 클린턴의 사적인 이메일 문제[를 놓고 그의 부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위법행위는 없었다며 그를 추가 제소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힐러리 클린턴의 아리송한 설명으로 유권자들의 불신이 깊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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