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쌀 홍보전 ⓒ 뉴스타운 한상현^^^ | ||
도에 따르면, 2005년도 농림수산분야에 총 4189억원을 투입하여 WTO, FTA타결 등에 따른 개방 확대와 농업인구 감소,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 극복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는 것,
이러한 시책들을 통하여 충남 쌀이 품질과 생산면에서 전국 최우수 쌀로 선정되고 한우 광역브랜드「토바우」가 본격 상장, 출하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충남 쌀이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대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품질과 생산면에서 전국 최우수 쌀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 지원, 고품질 품종 재배 확대와 지역별 재배품종 단일화 추진, 토양개량제 공급, 객토 등을 통한 지력증진 등으로 친환경 쌀 재배를 확대한 결과이다.
또, 품질 유지를 위하여 벼 저온저장시설(120기)과 벼 건조·보관시설(60기)을 확대 지원하고, 서울ㆍ대전 등 대도시에서 충남 쌀 축제 한마당 행사 개최, 대중교통을 이용한 동영상 홍보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했다.
이와 같은 농정시책 추진 결과로 '아산 맑은 쌀'이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 시중 유통 브랜드 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사)한국전업농 주최 고품질 쌀 품평회에서 '예산 전업농갤러리쌀', '천안 흥타령 쌀', '부여 키토미'가 각각 금ㆍ은ㆍ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면에서도 10a당 생산량이 522kg으로 지난 1997년부터 9년연속 전국 최고단수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2위 전북 보다 22kg이 높은 수치이다.
^^^▲ 충남 축산인 대회 ⓒ 뉴스타운 한상현^^^ | ||
오는 2013년까지 권역별로 지역특화된 한우 광역브랜드를 단계적으로 개발ㆍ정착시키기 위하여 ▲브랜드 경영체를 집중 육성하여 번식ㆍ비육 농가를 조직화하고 ▲백화점 및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하여 안정 판매망을 확보함으로써 일정한 물량을 지속적으로 출하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올 한해 한우광역브랜드 육성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 광역브랜드 추진체 육성 및 참여농가 결속력 강화 ▲농가 및 개체별 연중 D/B 관리체계를 확립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을 사업 순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같은「토바우」육성시책으로 시험출하를 거쳐 지난 10월부터 총 109마리를 농협축산물공판장에 상장한 결과 모두 1등급으로 판정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는 결실을 맺었다.
충남도는 앞으로, 쇠고기 생산이력제를 도입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토바우 전용판매점을 개설ㆍ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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