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몰려오고 있다.
기창성은 "3일 오전 9시 괌 남쪽 530km 부근 해상에서 네파탁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동경로는 중국 남동부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일주일 뒤 한반도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은 오는 6일 오전 반경 300km~500km에 달하는 중형급 태풍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상청은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어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한반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남북도와 경상남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6일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4일)부터 6일 사이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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