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애의 이력' 신민철, 따뜻한 영화 홍보 "개봉관 찾기 어려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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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애의 이력' 신민철, 따뜻한 영화 홍보 "개봉관 찾기 어려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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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애의 이력' 신민철 영화 홍보

▲ '우리 연애의 이력' 전혜빈, 신민철 (사진: 신민철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우리 연애의 이력' 주연 배우 신민철이 따뜻한 영화 홍보 메시지를 남겼다.

신민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의 개봉날입니다. 이미 두 차례의 전주국제영화제 그리고 무주산골영화제, 시사회를 통해 관객분들께 인사드렸습니다만, 정식으로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개봉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민철은 "감독님과 많은 스텝분들, 따뜻한 배우분들 그리고 아픔 많은 우연이를 스크린 앞으로 살아나게 한 혜빈누나까지, 이 영화는 저 뿐만 아니라 영화에 참여한 모두에게 보물 같은 영화로 기억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신민철은 "보물 같은 영화라 보물 찾기처럼 개봉관을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끝내 저희가 준비한 보물을 발견해 주실 앞으로의 관객분들께도, 보물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 한 켠 따뜻해지는 영화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우리 연애의 이력, 보물 찾기를 같이 시작해 주시지 않을래요? 저희가 차근차근, 간호해 드릴게요. 작년 크랭크업 날, 햇살 좋은 안산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연이와 선재"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리 연애의 이력' 크랭크업 당시 안산의 촬영현장에서 어깨동무를 한 전혜빈과 신민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조성은 감독의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은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여배우 연이(전혜빈 분)와 영화감독을 꿈꾸는 만년 조연출 선재(신민철 분)의 관계를 담은 작품으로 29일 극장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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