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까지도 ‘브렉시트’ 우려, 노동신문 논설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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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까지도 ‘브렉시트’ 우려, 노동신문 논설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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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브렉시트 지지파와 반대파 사이 일대 혼란’ 소개

▲ 노동신문 논설은 EU 이탈에 따른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하며 실업률이 오른다는 영국 재무부의 분석을 소개하면서 영국 내에서는 탈퇴 지지자와 반대파의 거센 논쟁에서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고도 했다. ⓒ뉴스타운

도무지 전 세계의 문제들에 관심이 없이 보였던 북한까지도 이번 영국의 유럽연합(EU)탈퇴(Brexit, 브렉시트)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 아주 이레적인 반응을 보였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자 논설에서 “(브렉시트에 대해) 세계 국가들이 우려를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 밖의 소식을 전했다.

노동신문 논설은 EU 이탈에 따른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하며 실업률이 오른다는 영국 재무부의 분석을 소개하면서 영국 내에서는 탈퇴 지지자와 반대파의 거센 논쟁에서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나 역시 북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었다.

영국과 북한은 지난 2000년에 수교를 했다. 영국은 2001년 평양에 대사관을 개설했으며, 2002년부터 대사를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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