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나리오는 너를 주인공으로 쓴거거든... 오랜 친구이자 선배인 하준과 함께 동거중인 미모의 연기자 지망생 제민하준은 연이은 오디션 탁락에 상삼한 제민을 위해 그를 생각하면 쓴 시나리오를 건네고, 제민은 오디션에 합격하게 된다....
BL 웹툰 'Take 2 두 번의 시작' 정민아 작가는 "어려운 질문을 하시네요.. 다 제 배아.. 아니 제 손 아파 낳은 자식들이라.. 다 다른 부분에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그중에 꼽으라면 제민이일까요? 주인공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제 취향으로 생겼습니다" 라면 'Take 2 두 번의 시작' 캐릭터중에서 제민을 최애캐로 뽑았다.
정민아 작가는 "관심분야도 굉장히 많습니다. 얇고 넓게 판다고 하죠. 댄스스포츠, 요리, 수영, 야구, 동양화, 동물, 식물 등등등... 그중에 계속 미련이 남고 생각나는 장르라면 사정상 그만두게 되었던 심리학이요! 심리학 중에서도 소년 소녀 보호법이랑 성범죄를 위주로 공부를 했었는데, 그리게 된다면 제가 배운 것들에 픽션과 해외 사례들을 섞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한 것처럼 심리학과 웹툰을 연결시키려고 노력하는 웹툰작가이다.
BL 웹툰 'Take 2 두 번의 시작'에서도 사람들간의 심리묘사가 세밀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녹화 첫날, 심사위원에게 '사랑을 모른다'는 충격 발언을 들은 제민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BL 웹툰 'Take 2 두 번의 시작'은 피너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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