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둘러싼 루머가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번 루머로 인해 군 복무 중인 이승기 역시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승기와 관련된 찌라시(증권가 정보지) 피해가 상당하다. 유명인의 관심이라고 여기기엔 도가 지나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군 생활 중인 이승기도 이 사실을 알고 매우 속상해 하고 있다"며 "찌라시 속 여성분도 피해가 상당하다고 한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번 기회에 잘못을 바로잡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 루머의 최초 유포자는 한 이동 통신사 직원으로 밝혀졌다. 찌라시 속에 얼굴이 실린 여성 역시 해당 직원과 같은 회사에 근무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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