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여론조사 트럼프에 13.3%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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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여론조사 트럼프에 13.3%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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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사검 배경으로 트럼프 지지율 일시 상승에 그쳐

▲ 지난번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플로리다 주 올랜도(Orlando)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직후 여서 트럼프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의 9%p 까지 격차를 좁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격차가 벌어지면서 올랜도 사건 이전으로 돌아갔다. ⓒ뉴스타운

로이터/입소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이 확실한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68) 전 국무장관의 지지율이 46.6%로, 33.3%를 얻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69) 공화당 후보 지명 확실자를 13.3%p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유권자 1,2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20.1%였다.

지난번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플로리다 주 올랜도(Orlando)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직후 여서 트럼프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의 9%p 까지 격차를 좁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격차가 벌어지면서 올랜도 사건 이전으로 돌아갔다. 따라서 트럼프의 지지율 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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