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자리하는 주상복합 오피스텔 ‘포항 엘리시움’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호텔식 공간구성 및 인테리어를 갖춘 해당 주상복합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총 286세대로 구성되며, 풍부한 주변배후수요 덕에 전세대 100% 조기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상가는 1층과 2층에 자리하며, 시행사 SH산업개발은 “투자자들의 큰 관심과 문의 덕에 당초 분양 예정 시기보다 약 3개월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속터미널 인근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낙후돼 있어 커피전문점 및 베이커리 등이 입점할 경우 고속터미널 이용객 수요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엘리시움은 유명 커피전문점과 베이커리 운영업체와의 사전협의를 진행 중인 상황.
주상복합의 특성상 입주수요로 인해 투자안정성이 높으며, 이 외에도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굴지의 대규모 철강회사들이 인접해 있어 상가이용객이 풍부할 전망이다.
계약금 20%, 중도금 40%, 잔금 40%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며, 초기투자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추고자 중도금 40%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당초 포항의 지반 특성상 지하공사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시공사인 우양토건과 금강에이스건설의 슬러리월 공급을 통해 지하지반공사를 무사히 끝내고 현재 골조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향후 포항엘리시움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준공되고 나면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거 환경 또한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가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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