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해외사업 중국 및 동남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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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해외사업 중국 및 동남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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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대표이사 양선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매출 극대화를 위한 발판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에는 항주중세실업유한회사(이하 중세실업)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크리켓 아동내의 1차 납품계약(추동내의제품 15억)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아동내의 “리틀탈리”의 유통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중세실업은 회사 인원이 720명이며, 전국 180개 직영매장과 온∙오프라인 매장 3,000개를 가지고 있는 아동복 전문 유통업체이다. PPVG(자체 아동복 브랜드/본사직영멀티샵), 디즈니, 스누피, 밥독 등 유명브랜드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아동복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디즈니의 중국대륙의 중요 전략합작 파트너이며,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캐릭터 SNOOPY 등의 영화를 상영하는 콘텐츠까지 유통하는 통합운영사이다.

또한, 뉴화청국제여행사그룹(이하 뉴화청그룹)과도 손을 잡고 부동산(호텔, 오피스텔, 사후면세점 등) 사업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투자 개발하기로 하였다.  뉴화청그룹은 중국 내륙뿐만 아니라 한국을 기점으로 동남아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여 전 세계로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일본 및 캄보디아 등의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미주, 유럽의 프리미엄 시장의 진출을 추진 중이다.

다음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나라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나라들이다. 이미 중동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의 나라에 쌍방울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가나, 나이지리아, 토고, 니제르, 케냐 등은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중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중국 내 180개 매장과 3천여개의 판매망을 보유한 중세실업을 통해 당사의 유아 아동용품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 사업부문을 집중 및 강화하여 다양한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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