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 청두에 설립된 청두룽한창업인큐베이션센터, 중국창업 돕는다
사천성 청두에 설립된 청두룽한창업인큐베이션센터, 중국창업 돕는다
  • 박병욱 기자
  • 승인 2016.06.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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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2016년 6월 23일 중국 사천성 청두에 위치한 징룽국제광장에서 청두룽한창업인큐베이션센터의 오픈식이 열렸다.

한중혁신창업단지 내에 설립한 청두룽한창업인큐베이션센터(成都蓉韩创业孵化器有限公司)는 한국기업인 ㈜리치오아이티그룹과 중국기업인 이배도운과기유한회사(成都易倍途云科技有限公司)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설립한 중외합자기업이다.

2015년 10월 31일 박근혜대통령-리커창총리, 한중정상회담을 통해 FTA 발효와 다양한 분야의 경제 협력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리커창 총리는 중국 서부지역 거점도시인 청두시에 ‘중한(中韓) 청년혁신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였고 이후 청두시는 지난해와 올해 한국에서 두 차례 청두시 및 청두 하이테크개발구에 대한 설명을 가진바 있다.

그 결과로 사천성 청두에 약 7만 7천 평의 청년창업을 위한 징룽국제광장(菁蓉广场)이 건설됐으며, 리커창 총리가 한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징룽국제광장에 약2만평 규모의 한중혁신창업단지(中韓创新创业园)가 조성됐다.

한중혁신창업단지는 한국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공간에서 청두룽한창업인큐베이션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이 중국창업 활동을 하며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치오아이티그룹은 징룽국제광장에 청두룽한창업인큐베이션센터 설립을 위해 성도고신구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와 2016년 5월 31일에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천성컴퓨터연구원과도 MOU를 체결하여 창업을 위한 사업성분석 및 투자와 법률 지원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번 오픈식에는 중국측에서 유아(刘娅) 교통은행 고신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민경태 롯데자산 총경리, 윤주식 롯데지산 부총경리, 엄정수 현대상선 총경리 등 경제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청두룽한창업인큐베이션센터는 약3,900㎡ 규모로 무료 사무공간, 대형강의실, 회원교류공간, 영상제작실, 미디어랩실, 카페, 편의점, 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자문, 창업보육, 창업투자, 법률, 행정자문,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창업지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오픈식 개회사에서 이승용대표는 “중국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어떤 방식으로 유치하고 어떠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성공으로 이어지게 만드느냐가 이 센터의 핵심 지원 정책”이라고 전하며, 한국기업과 중국창업 희망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현재 한국기업 9개사가 청두룽한창업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를 확정 지었으며, 스타트업 20여개의 기업을 2016년 내에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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