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금은 인기 MC가 된 벽진이 5년 전에 찍은 한 장의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벽진은 “비가 오고 천둥이 치던 5년 전 그날, 언제 벼락이 칠지 모르는 건물 12층 난간에 매달려 2미터짜리 고감도 안테나를 들고 있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없었겠지”라며 사진을 설명했다.
이어 “그때 내가 본 청년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었다.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난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경한다”며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낸 것에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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