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인시위 30주째를 하고 있는 박광채 교수 ⓒ 뉴스타운^^^ | ||
벌써 일인시위를 시작한지 30주째다. 마침 지난 5월16일부터 사학비리 척결 차원에서 조선대학교를 집중 취재 보도한 바 있는 본 기자를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2005형제 44559호)‘으로 고발한 것에 대해 피의자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던 기자의 눈에 이는 또 하나의 기사꺼리였다.
무슨 이유로 현직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대학 정문에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취재한 것에 대해 의혹의 대상자인 전 조선대학교 총장이었던 양형일(광주 동구, 17대)열린 우리당 의원이 본 기자를 고발한 것도 아이러니지만, 현직교수가 30주째 일인시위를 한다는 것 또한 아이러니다.
교수와 시민단체의 고소 고발에 이어 본 기자를 고발, 고소 고발을 밥먹듯이 행하는 양의원이 대단하다는 생각과 특히 지금의 시기가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기 위해 캠퍼스투어를 하고 있어 박교수의 일인시위 모습이 이채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의 중국산 석재 시공은 반드시 진상규명되어야 한다. 또 박 교수의 일인시위를 막기 위해서는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장이 당사자 자격으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 하는 등 법적 재정적 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이를 회피하고 있는 이유를 밝혀야 할 것이다.
박광채 교수와 본 기자 또 양형일 의원 그리고 조선대학교가 공존하며 살 수 있는 대안을 조선대학교 강신석 이사장은 갖고 있는 것이다.
침묵은 절대로 최고의 선택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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