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은 입 닫고 조용히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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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입 닫고 조용히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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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을 향해 수많은 국민들이 손가락질을 한다

▲ ⓒ뉴스타운

박지원에는 주렁주렁 꼬리표들이 달려 있다. 엄청난 양이다.

구글에서 박지원을 검색하면, 그에 붙은 꼬리표들이 화물기차 수백 대를 채울 만큼 많다.

1016.6.19. 에 검색한 결과다.

검색어

박지원을 치면               557,000개가 뜬다.

박지원 김대중을 치면       401,000개

박지원 허위를 치면          337,000개

박지원 여배우를 치면        278,000개

박지원 간첩을 치면           271,000개

박지원 윤창중을 치면         248,000개

박지원 감옥을 치면            246,000개

박지원 전투환을 치면         236,000개

박지원 뇌물을차면             216,000개

박지원 여성수입을 치면       206,000개

박지원 동거를 치면             181,000개

박지원 정판사를 치면          174,000개

박지원 빨갱이를 치면          148,000개

박지원 아부를 치면             134,000개

박지원 나쁜놈을 치면          129,000개

박지원 가발을 치면             122,000개

박지원 유공자를 치면          116,000개

박지원 훈장을 치면              109,000개

박지원 청부를 치면                98,700개

박지원 매춘을 치면                65,300개

박지원 호적을 치면                26,400개

박지원 박설희를 치면              7,420개

이 세상에서 가장 함부로 살아간 잡인에 따라붙은 꼬리표 보다 더 잡스럽고 지저분하다. 그를 향해 수많은 국민들이 손가락질을 한다.

꼬리표에 쓰인 온갖 의혹과 선고받은 죄상들은 점잖은 신사들의 입에 차마 담을 수 없다. 시궁창을 보는 것 같다.

이런 사람이 언론을 타고 TV에 얼굴이 비치는 건, 이 사회의 비극이요 고통이다.

그가 대통령을 비난하고, 여당에 반성을 촉구하고, 민주화의 화신과 광주의 영웅임을 자처하고, 반민주 독재적 발상으로 법안을 만들고, 애국자들을 범죄자로 규정하여 고소 하면서, 의인 행세를 하는 건, 이 세상에서 가장 징그럽고 혐오스럽다.

똥 묻은 개가 아니라 똥통에서 사는 인간 같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오기를 부리지 말고, 이쯤해서 무대를 떠나기 바란다.

얼굴을 보는 것 자체로, 기사를 보는 것 자체로, 속병이 드는 국민 아주 많다.

국민을 위한다면 당장 국회를 떠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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