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성장이 가져올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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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장이 가져올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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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도성장을 보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자본국가들의 시선은 곱지않은 반면 북한은 말할 것도 없고 기타 혈맹인 쿠바, 이란, 시리아, 러시아는 중국의 성장을 반기는 상황이다.

미국의 입장에서 볼때 중국의 성장은 곧 지구환경의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또한 대만, 싱가폴, 탈북자, 유럽연합들도 중국의 성장을 매우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더구나 파룬궁, 선교사에대한 탄압은 더 심해져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 세계 3위로 뛰어올랐다.

중국은 겉으로는 시장경제로 전환했지만 속은 여전히 봉건군국주의 사상의 나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중국의 성장으로 혜택을 보는 나라들은 어디일까. 미국은 현재 중국의 고도성장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의 공업화로 환경파괴는 가속화되고 갈수록 황사농도가 심해지는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이러한 고도성장은 중국에서도 적잖은 문제점을 가져다주고있다. 식량부족을 겪고있는 미국과 달리 소비, 식량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만도 연간 8조원에 달하고있기때문이다. 따라서 지구환경오염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식량이 남아돌아 버려지는 음식물 뒤처리로인해 음식물쓰레기처리문제는 새로운 골칫거리로 등장했다.

특히 북한과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혈맹인 북한은 90년대 기근과 아시아의 외환 위기등으로 붕괴가 거의 확실해지던 무렵 중국은 북한에있어 구세주나 다름없었다.

최근에 중국-북한의 관계와 교류는 더욱 밀접해져 650만톤의 식량과 물자를 공급 하고있다. 또 서해상에 매장되어있다는 석유채취를위해 중국이 협조를약속했다.

그러나 우리로써는 그다지 달갑지않은게 현실이다. 앞으로 3년이내 유가가 150달러를 넘어설 경우 미래를 위한 투자는 급감할 것이라는 보도를 접했다.

중국에서 지원받은 식량은 거의 대부분 김정일과 군부의 배를 채워주고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그나마 일자리마저 개성공단에 내주고 있으며 나라제정은 거덜나기 일보직전인데 앞으로 5년동안 총23조의 돈을 북한에 쏟아부으려하고 200kw의 전기를 보내기 시작했다.

3대에걸친 세습독재,고난의 행군이라는 명목으로 1천만명에 가까운 인민들이 아사 하고 그래도 동포라고 식량과 물자를 제공했는데 희대의 대량살상무기인 핵으로 위협하고 민간인 납북자 송환하는데 100억불,국군포로 송환에 20억불을 달라는 그런 나라가 중국과 함께 세계를 지배하는 나라가 된다면 어쩔것인가.

상상만해도 불길한 징조가 아닌가! 이렇듯 중국과 북한의 동반공정을 경계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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