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실력파 신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제 84회 아트엠콘서트 유중 라이징스타Ⅱ’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진행해 온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국내 정상급 음악가와 함께 하는 콘서트다. 아트엠콘서트에서는 매년 ‘유중 라이징스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촉망 받는 클래식 신인 뮤지션을 소개하고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유중 라이징스타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 피아니스트 하지형이다.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은 독일에서 열린 세계 하모니카대회를 비롯,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대회, 일본음악연주제 등 유수의 대회에서 수상하며 떠오르는 신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하모니카 연주자다.
피아니스트 하지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이스트만 음대 석사를 거친 실력파 아티스트다. 제 3회 아세안 국제 협주곡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틴에이저 콩쿠르 등 국내외 대회에서 화려한 우승 경력을 자랑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는 풍부한 음악성과 뛰어난 기교로 인정 받고 있는 두 클래식 신예들이 쇼팽, 슈만, 거슈인 등 클래식계 거장들의 곡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연주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만원이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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