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세계평화와 자유의 십자군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대한민국 국군의 용맹성을 세계 만방에 알리고 1960년대의 암울했던 국가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어 한강의 기적을 만든 베트남참전 용사들은 국가와 민족에게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나 국가에 대한 공헌도는 먼 옛날의 이야기처럼 되어 가고 있다.
이에 베트남파병의 참뜻을 널리 알리고 우리민족의 용맹성과 호국정신을 후세들에게 계승시키고 그 기록을 전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베트남참전기념비가 건립되고 있다.
그러나 김천시는 아직 참전기념비를 건립하지 못해 전우회에서 금년 사업목표를 「참전기념비 건립의 해」로 정하고 이웃지역은 물론 타지역 참전기념비를 답사 하고 본회 회장단 및 임원진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베트남참전기념비 건립의 참뜻을 알리고 지원을 요청, 김천시의회의 승인을 받게 되었다.
한편 김천베트남참전 기념비 건립 추진위원회 이인우 위원장은 "참전 기념비 건립참여자는 자필서명기록(타임켑술)을 기념비에 넣어 영원히 보존토록 할 계획'이라며 "김천베트남참전유공전우님들의 빠짐없는 동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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