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캔버스 위에 그려나간 뉴에이지 풍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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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캔버스 위에 그려나간 뉴에이지 풍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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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사랑과 이별, 추억의 멜로디

 
   
  ▲ 음악가 박종훈  
 

박종훈은 19일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김연우(보컬), 노영심,배소이(건반), 오종대(드럼), 유대연(첼로), 윤상,이주한(트럼펫), 정중화(베이스) 등과 함께 'Andante Tenderly 콘서트' 공연을 한다.

박종훈은 15세에 서울시향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면서 데뷔했다. 91년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과 함께 초청되어 뉴욕 카네기 홀에서 생상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면서 미국에서 데뷔를 한다. 당시 뉴욕 타임즈의 버나드 홀란드(Bernard Holland)는 "놀라웠다. 세련된 음악성을 갖춘 주목할만한 피아니스트"라고 평했다.

그는 코리안 심포니, KBS 교향악단, 유라시안 심포니,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성 페테르부르그 심포니, 슬로바키안 필하모닉,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 산레모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우나스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수 차례의 독주회를 했다.

2000년 이태리 산레모 클래식 1위 수상, 일본 다카히로 소노다 피아노 피아노 콩쿨 1위, '시타 디 세니갈리아(Citta di Senigallia)' 콩쿨, 슬로바키아 훔멜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입상하였다.

 

 
   
  ▲ Andante Tenderly 음반(유니버설 뮤직)  
 

박종훈은 줄리어드에서 세이무어 립킨(Seymour Lipkin)을 사사하였고, 이태리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Accademia Pianistica Internazionale < Incontri col Maestro > di Imola)에서 라자 베르만(Lazar Berman)을 사사하였다. 클래식 음반으로는 2001년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발매한 Liszt piano works가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02년 11월 발매한 'Andante Tenderly' 앨범에 수록된 Prelude, A Lonely Valentine, Eternity, Missing you, 잊혀진 왈츠, 풍경(Wind Chimes), 물의 요정, 나르시스, 연꽃 등을 사랑 이야기처럼 들려준다. (www.vincero.co.kr)

Program

Prelude
A Lonely Valentine
Eternity
자장가 Op.1+Improvisation
Ruby's Polka
Lullaby (피아노,건반, 첼로)
꿈 속에서 (피아노,건반, 첼로)
Candlelight Song (피아노,건반, 첼로,바이올린)
Missing you (피아노,건반, 첼로,바이올린)
잊혀진 왈츠 (피아노, 아코디언)
Venus (보컬)
풍경(Wind Chimes)
물의 요정
나르시스
연꽃
But Not For Me (피아노, 트럼펫)
El rojo (피아노, 트럼펫)
Rain Rain Rain (피아노, 트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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