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연구에 필요한 난자를 대가를 받고 공급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자신은 이 문제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윤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자신은 불치병 환자나 난치병 환자들의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윤리문제는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미국이 황 교수의 윤리문제를 들고 나와 황 교수의 연구 업적을 평가 절하하려는데 대해 과연 미국이 인권과 윤리 문제를 제기할 자격이 있는 가라 묻고 싶다며, 황 교수에게 난자를 제공한 사람들은 연구진들의 요구에 의해 제공된 것이 아니며 제공자 스스로의 판단과 그들의 희망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개인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는 없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
이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우리나라의 생명과학 연구가 선점한 것에 윤리문제를 들어 우리나라와 황 교수를 흔들어 자신들이 배아줄기 세포 연구 분야에 선점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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