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정다빈이 야구장의 새로운 '시구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다빈은 29일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위즈의 경기에시구자로 참석했다.
이날 정다빈은 깜찍한 시구 패션과 완벽한 시구 포즈로 관중석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정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T위즈 시구했어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시구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중계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정다빈의 시구 포즈와 '원조 홍드로'로 불리는 방송인 홍수아의 시구 포즈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홍수아는 2005년 7월 8일 잠실 삼성전에서 역동적인 포즈로 힘차게 시구를 해 '홍드로'라는 별명이 붙은 바 있다.
특히 당시 홍수아는 나시와 반바지, 운동화, 야구 모자 등 시구에 적합한 복장을 갖추고 그라운드에 등장해 '개념 시구'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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