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금동(동장 심원철)에서는 26일 양정초교 앞 횡단보도와 인근교차로에서 교통안전에 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민·관 합동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정초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은정) 주관으로 지금동, 도농지구대, 컵스카우트, 양정초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안전횡단을 지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친근한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수칙을 알리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녹색어머니회 회장(김은정)은 "우리나라의 아동 교통사고 발생률이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높다”며 "우리 아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 만큼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지구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대한 홍보물을 주변 어른들에게 전달하며, 어른들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캠페인은 지금․도농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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